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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듣는 노래] JP Saxe - If the world was ending (Feat. Julia Michaels)Music lylics/English 2020. 1. 23. 03:27반응형
I was distracted and in traffic
난 정말 혼란스러웠고, 제정신이 아니었었지
I didn't feel it
When the earthquake happened
지진이 일어났을때도 느끼지 못했었으니까
But it really got me thinkin'
그런데 지진이 지나간 이후로, 문득 그런 생각에 사로잡히더라고
Were you out drinkin'
그때 넌 한 잔 한다고 밖에 나가있었을까,
Were you in the living room
Chillin' watchin' television
아니면 거실에서 TV를 보며 쉬고있었을까, 뭐 그런 생각말야
It's been a year now
우리가 헤어진지도 벌써 일 년이 지났어
Think I've figured out how
난 이제 생각정리가 끝났다고 생각해
How to let you go and let communication die out
어떻게 널 보내야 했는지, 그리고 우리 사이의 대화가 점차 어떻게 없어졌었는지에 대해 말야
I know, you know, we know,
우리 둘 다 잘 알고 있잖아
you weren't down for forever and it's fine
네가 언제까지고 버텨줄 수 있지는 않다는거, 그래, 그건 괜찮아
I know, you know, we know,
우리 둘 다 잘 알고 있지
we weren't meant for each other and it's fine
우린 서로에게 잘 맞지 않는 커플이었다는거, 그래, 그것도 괜찮아
But if the world was ending
그런데, 만약 세상이 그렇게 끝나버렸다면
You'd come over right
넌 내게로 왔을거야, 그렇지?
You'd come over and you'd stay the night
내게로 와서 나와 함께 밤을 보냈을거야
Would you love me for the hell of it
그렇게 세상이 끝나가는 동안 날 사랑해줘
All our fears would be irrelevant
두려움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이 말야
If the world was ending
만약 그렇게 세상에 끝이 왔다면
You'd come over right
넌 내게로 왔을거야, 그렇지?
The sky'd be falling and I'd hold you tight
하늘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했다면 난 널 꽉 끌어안았겠지
And there wouldn't be a reason why
그렇게 하는데에는 아무 이유도 없어
We would even have to say goodbye
우리가 비록 작별인사를 나눠야 한대도
If the world was ending
만약 세상에 종말이 왔다면
You'd come over right, right?
넌 내게로 왔을거야 그렇지?
If the world was ending
만약 세상에 종말이 왔다면
You'd come over right, right?
넌 내게로 왔을거야 그렇지?
I tried to imagine your reaction
네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상상해보려 해봤어
It didn't scare me when the earthquake happened
지진이 일어났을 때 나는 전혀 놀라지 않았었거든
But it really got me thinkin'
하지만 지진이 지나간 후에, 문득 그때 생각이 들더라고
That night we went drinkin'
그, 우리가 술 한 잔 나누던 그날 밤말야,
Stumbled in the house
그때 우린 집안에서 취해서 비틀댔고
And didn't make it past the kitchen
주방은 완전히 엉망진창이 됐었지
Ah it's been a year now
와, 그것도 벌써 일 년 전 일이네
Think I've figured out how
이제 우리도 생각 정리가 끝났을거라고 생각해
How to think about you without it rippin' my heart out
내 감정을 마구 토해내지 않으면서 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할 수 있을거같아
I know, you know, we know
우리 모두 알잖아
You weren't down for forever and it's fine
네가 언제까지고 괜찮다고 할 수는 없다는거, 그래 그건 괜찮아
I know, you know, we know
우리 모두 알고 있지
We weren't meant for each other and it's fine
우린 서로에게 잘 맞는 커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괜찮았어
But if the world was ending
그런데 있잖아, 만약 세상이 끝난다했더라면
You'd come over right
넌 분명 내게로 왔지 않았을까
You'd come over and you'd stay the night
날 찾아왔을테고, 같이 밤을 보냈을거야
Would you love me for the hell of it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동안에, 날 사랑해줘
All our fears would be irrelevant
두려움은 티끌도 없다는 듯 말야
If the world was ending
만약 세상에 종말이 왔다면
You'd come over right
넌 나에게 왔을거야, 그렇지?
The sky'd be falling while I'd hold you tight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동안 난 너를 꽉 끌어안았겠지
No there wouldn't be a reason why
우리가 그러는데엔 이유따위 없어
We would even have to say goodbye
설령 우리가 다시 작별인사를 해야한달지라도
If the world was ending
만약 세상에 끝이 왔었다면
You'd come over right
You'd come over right
You'd come over, you'd come over, you'd come over right
넌 내게 왔을거야, 그렇지?
I know, you know, we know
우리 둘 다 잘 알잖아
You weren't down for forever and it's fine
언제까지고 네가 버텨줄 수는 없다는거, 그건 뭐 괜찮아
I know, you know, we know
우리 둘 다 잘 알고 있지
We weren't meant for each other and it's fine
우린 서로에게 잘 맞는 커플은 아니었다는거, 그것도 뭐 괜찮아
But if the world was ending
하지만 만약 그렇게 세상에 끝이 왔었더라면
You'd come over right
넌 내게 왔을거야, 그렇지?
You'd come over and you'd stay the night
내게로 와서 함께 밤을 보냈을거야
Would you love me for the hell of it
세상이 무너져내리는 동안 날 사랑해줄래
All our fears would be irrelevant
두려움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 말야
If the world was ending
만약 세상에 끝이 도래했더라면
You'd come over right
넌 내게 왔을거야, 그렇지?
The sky'd be falling while I'd hold you tight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동안 난 널 세게 끌어안았겠지
No there wouldn't be a reason why
우리가 그렇게 하는데엔 아무 이유도 없잖아
We would even have to say goodbye
설령 우리가 작별인사를 해야 한달지라도
If the world was ending
만약 그렇게 세상이 끝이 난다 했다면
You'd come over right
You'd come over, you'd come over, you'd come over right
넌 내게 왔을거야, 그렇지?
If the world was ending
만약 그렇게 세상에 종말이 왔었다면
You'd come over right
넌 내게 왔을거야, 그렇지?
평생을 볼 것 처럼 사랑을 하고 평생을 안볼 것 처럼 이별하지만 그래도 그 때 그 사람을 추억하고 생각하는 때가 있기 마련이 잖아요. 막상 헤어지게 될 때는 그 사람의 나쁜 점, 서운한 점만 가득 보이기 마련인데, 막상 뒤 돌아서 생각해보면 그 사람과 있어서 행복했던 점, 내가 좋아했었던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그런 상황들을 많이 봐왔었는데
저는 이 노래를 듣고 영화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이 생각 났어요.
평소 시간만 나면 다시 보는 영화이기도 하지만 그 때 만약 주인공 둘이 서로의 기억을 지우지 않고 시간이 지났다면 나중에 그렇게 서로를 그리워하지 않았을까? (그냥 방금 영화를 봐서 그런걸까요??ㅋㅋㅋ)
노래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세상이 멸망하게 되기를 바라게 되었다'는 댓글을 봤는데, 그러면 그 핑계로 다시 연락이라도 할텐데.. 라는 생각 때문일까요?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누구든 한번쯤은 해봤을 법한 생각을 이렇게 좋은 노래로 만든다고 생각하니 가수들이랑 정말 대단한 사람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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